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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청년들 플라워 스토리 꽃집청년들 플라워 스토리

“꽃을 한 번도 사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꽃을 한 번만 산 사람은 없다?!”

이 문구는 꽃이 주는 힐링과 꽃이 집에 있고 없고의 분위기 차이를 아는 분이라면 이해되실 거예요.

꽃을 손질해 꽃을 화병에 꽂아 집안에 둬보신 분이라면 자꾸 눈이 가는 경험을, 꽃을 선물해보신 분이라면 받는 분이 좋아해주고 무거운 분위기가 좀더 가벼워지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이번 플라워 스토리 주인공 ‘그레이스 그린’님은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분이에요. 꽃이 집안에 있고 없고의 차이를 크게 느끼는 분이죠. 지금부터 그레이스 그린 님의 꽃과 함께 하는 일상을 만나봐요.

* ‘그레이스 그린’님은 인스타그램 사연 이벤트 ‘마음 공감 캠페인’ 당첨자로, 꽃다발을 선물해 드렸습니다 :)

꽃과 함께 하는 일상이 행복한
그레이스 그린 님의 플라워 스토리

꽃집청년들 플라워 스토리 꽃집청년들 플라워 스토리

Q.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항상 우아하게 살고 싶은 40대 여성, 그레이스 그린(Grace green)입니다. 꽃을 좋아해 꽃과 함께 하는 일상을 즐기고 있어요.

꽃을 좋아해요. 꽃을 좋아해요.

Q.꽃을 좋아하시나요?

네, 꽃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언젠가부터 우리 집은 항상 꽃과 함께 하고 있어요. 거의 2주마다 꽃을 사죠. 꽃의 종류도 어느 꽃에 국한하지 않고 그때그때 바뀌어요. 특히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그날 기분에 따라, 날씨에 따라 마음에 드는 꽃을 구매하고 있어요.

가장 좋아하는 꽃은 작약 가장 좋아하는 꽃은 작약

Q. 어떤 꽃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어떤 꽃이든 다 좋아하는데요. 특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꽃은 작약이에요. 화려하면서 우아한 자태를 가진 작약이 우아하게 살고 싶은 저의 마음과 닮아 있다고 할까요? 그래서 매년 작약 시즌만 되면 작약을 꼭 사다 놓아요.

꽃집청년들 플라워 스토리 꽃집청년들 플라워 스토리

그리고 솔리도 좋아해요. 화형 자체가 부피감이 있으면서 분위기 있잖아요. 하지만 솔리는 관리하기 좀 힘들라고요. 그래서 좋아하는 꽃과 별개로 꽃을 관리하는 건 참 다르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도 좋아하는 꽃이기에 매년 솔리를 사다 화병에 꽂아두죠.

꽃이 주는 힘과 힐링 꽃이 주는 힘과 힐링

Q. 꽃을 좋아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꽃이 주는 힘이 큰 것 같아요. 공간을 화사하게 하면서 저와 제 가족의 기분도 좋게 만들죠.

특히 꽃을 사서 꽃을 화병에 꽂는 시간을 좋아해요. 꽃을 만지는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행복해요.

집에 돌아오자마자 꽃 포장지를 술술 풀어서 꽃을 다듬죠. 그리고 화병을 씻은 후 깨끗한 물을 꽃을 꽂아요. 특별한 디자인 없이 내 손길 가는 대로 내 취향 대로 한 송이 한 송이 꽂아 놓아요. 이때 여러 꽃으로 구성하는 것보다 깔끔하게 한 가지 종류로만 꽃을 꽂아두는 것을 좋아해 단일 꽃으로 디자인을 많이 해요.

 꽃을 볼 때마다 힐링이 되면서 집안의 분위기도 좀더 화사해지죠  꽃을 볼 때마다 힐링이 되면서 집안의 분위기도 좀더 화사해지죠

그리고나서 꽃을 가족들이 잘 볼 수 있는 공간에 놓아요. 그러면 꽃을 볼 때마다 힐링이 되면서 집안의 분위기도 좀더 화사해지죠. 마음이 조금 언짢을 때도 기분이 나아지기도 하고요. 화가 나 있을 때도 꽃을 보면 화가 누그러지기도 합니다.

꽃이 주는 힘과 힐링 꽃이 주는 힘과 힐링

Q. 꽃과 함께 하는 루틴이 있다고요?

제 루틴 중의 하나가 매일 아침 화병의 물을 갈아주면서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려 해요. 그리고 꽃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무른 줄기를 잘라 주기도 하고 시든 꽃잎을 떼기도 합니다.

이때 전 꽃에게 말을 건네기도 해요. “오늘 덥겠다!, 오늘은 싱싱하구나”라면서요. 그러면 마치 꽃이 대답을 해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꽃은 제가 갈아준 신선한 물을 흡수한 후 좀더 싱싱해지는 마법을 보여줘요. 이때 또 꽃과 교감하고 있는 듯하여 마음의 힐링을 받죠.

꽃이 없는 집은 좀 심심하고 삭막해요 꽃이 없는 집은 좀 심심하고 삭막해요

Q. 꽃과 함께하는 생활이 일상이 된 것 같아요.

이제 꽃이 없는 집은 좀 심심하고 삭막해요. 어느 날, 집에 꽃이 없던 날이 있었어요. 바빠서 꽃을 사다놓을 시간이 없었죠.

이런 날은 집안이 색채가 없는 무채색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런데 저만 이런 기분을 느끼는 게 아니더라고요. 가족들도 “어? 왜 꽃이 없네? 꽃이 없으니 좀 삭막하다”라면서 꽃을 찾더라고요.

꽃과 항상 함께 하는 일상 꽃과 항상 함께 하는 일상

그렇다 보니 집에 꽃이 떨어지지 않게 하려 해요. 꽃과 항상 함께 하다 보니, 남편과 아이가 꽃이 주는 편안함과 행복을 아는 것 같았어요.

그렇게 꽃은 저희 가족의 일상에 스며 들었어요. 꽃은 우리 가족에게 ‘하루의 기분 좋음’을 안겨주는 존재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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